풍수해 감염병은 6월 말이나 7월에 시작하는 장마와 태풍, 홍수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하면서 위생환경 악화로 인해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의 감염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습니다.
풍수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예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풍수해 감염병 종류
1.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콜레라, 장티푸스등)
2. 모기 매개 감염병 (말라리아, 일본뇌염)
- 말라리아 주요 증상: 주기적인 고열과 함께 오한과 발한, 두통, 근육통. 구토와 설사, 황달
- 일본뇌염 주요증상: 고열, 경부강직으로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의식혼미, 경련, 팔다리마비, 빛에 민감해짐
3. 랩토스피라증(쥐, 소, 돼지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 감염경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에 접촉하여 감염됨
- 주로 8월부터 11월사이에 발생, 특히 집중호우나 기후조건과 밀접 관련
- 초기증상: 두통, 고열, 근육통, 구토, 메스꺼움, 눈충혈
4. 피부감염증
6. 안과감염병
- 홍수나 태풍으로 인한 오염된 물에 노출될 때 발생
- 위생상태가 악화된 환경에서 눈을 만지거나 비빌 때 감염
- 주요 증상: 눈의 충혈, 가려움, 통증, 분비물증가, 시력저하
감염병 예방방법
개인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 손 씻기, 안전한 식수섭취를 하며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침수지역은 접근을 하지 말고 파부에 상처가 났다면 상처관리를 제때 바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