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경질환, 심장질환과 원인 모를 질병으로 사망하는 반려묘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단체라이프에 따르면 21일 오후6시까지 263마리가 급성신경근육변증을 보였고 94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고양이중 중증환자가 많아 사망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고양이사료
피해지역은 광범위하여 특정 전염성으로 인한 원인으로 보기 어려운데요 그중 사망하거나 급성 질환은 겪은 고양이들의 공통점은 올해 1월~4월에 특정제조원에서 생산된 고양이 사료를 급여했다는점입니다.
특정제조원은 상호명만 달리하고 공장의 주소지는 동일한 곳으로 OEM방식으로 생산한 사료는 약 20종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OEM이란 직접 사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조공장에 의뢰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사료가 문제는 아니며 하림펫푸드공장은 자체공장에서만 생산하고 있어 식품공장 수준으로 투명하게 제조,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바로 병원으로
- 갑자기 식욕부진, 움직임이 느리고 적어짐
- 몸떨림
- 다리를 잘 못 움직임
- 갈색에 가까운 소변을 보는 경우
- 혈뇨를 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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