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힘든데 학자금 납부까지 너무 부담되실 텐데요.
그래서 학자금대출 종류, 금리, 성적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거치기간, 원리금상환등 대출 관련 조건들을 정리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금리로 생활비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니 잘 확인하시고 대출받으시길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종류, 금리, 대출금액 한도
학자금대출 종류에는 3가지가 있으며 소득, 재산을 조사하여 가구 소득인정액을 학자금 지원구간표에 적용 후 해당되는 사람만 지원가능합니다.
지원구간이 0 ~ 8구간으로 커서 웬만하면 대출은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종류
- 취업 후 상환: 취업을 하면 급여에서 세금이 빠져나간 후 대출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월급에서 알아서 상환)
- 일반상환: 본인이 거치기간과 원리금 상환기간을 설정함 (본인이 원하는 기간 동안 얼마의 원금, 이자를 갚을지 정함)
- 농촌출신대학생학자금융자: 농어촌 지역 학생을 위한 대출
대출 금리
- 고정금리 1.7%
대출금액 가능한도
- 대학(전문대포함), 대학원
- 등록금대출 당해학기 소요액 전액 (한도 없음)
- 생활비 연 400만 원까지 대출가능 (학기당 200만 원씩)
- 제출기간: 소득금액이 (24년 연소득 2697만 원) 상환기준소득금액 이하일 경우 원리금 상환 유예, 초과 시 의무상환 시작
- 일반학자금의 경우 전체기간 중 4천만 원까지만 가능
- 석사과정
- 일반특수/전문기술석사: 6천만 원 한도
- 전문의치의 한의계열: 9천만 원 한도
- 박사과정
- 일반/특수: 9천만 원 한도
- 전문의치의 한의계열: 1억 2천만 원 한도
일반상환(거치기간, 상환방법, 상환기간)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의 경우 취업한 뒤에 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지만 일반상환의 경우 직접 원하는 상환방법, 거치기간등을 정해야 합니다.
거치기간은 이자만 내는 기간으로 어떤 상환방법을 선택해도 이자는 1.7%로 고정되며 거치기간이 끝난 후 상환기간이 시작됩니다.
상환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 원금균등상환: 매월 동일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
- 갚는 원금을 동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갚아야 하는 대출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금에 대한 이자도 줄어드니 시간이 지날 수도록 부담이 줄어듭니다.
- 원리금균등상환: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
- 이자를 조금 더 내더라도 본인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상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이자를 덜 내고 싶은 분들은 원금균등상환을 추천드리고 이자를 조금 더 내지만 매월 규칙적인 금액과 계획대로 납부하시고 싶은 분은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학자금 대출 성적조건
학자금 대출은 총 3종류가 있으며 취업 후 학자금의 경우 학점이수만 하면 되지만 일반상환의 경우 성적기준이 있습니다.
학점이 없는 신입생의 경우 학점조건이 없습니다.
- 취업 후 상환: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이수
- 일반 상환: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 및 성적 70점(C학점) 이상
- 농촌출신대학생학자금: 직전학기 12학 이상 이수 및 성적 70점 이상(C학점) 이상
학자금대출 신청방법
학자금 대출은 신청기간에 신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온라인, 앱으로 가능하며 금융교육 듣고 테스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결과는 바로 나오기도 하고 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승인이 나온 경우 바로 생활비대출은 가능하지만 학자금대출의 경우 해당학교 등록급 수납기간에만 대출신청이 가능하니 대학교 수납기간을 기억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후 수납방법
승인이 되면 등록금은 대학교로 수납이 되며 생활비는 개인통장으로 입금됩니다. 만약 먼저 등록금을 납부했다면 개인계좌로 입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