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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주요증상과 폐경기과정

by ☆§★♬ 2024. 4. 20.

폐경기란 여성의 월경주기가 끝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입니다.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마 보통 45세에서 55세의 여성에게 발생하는데요. 폐경기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폐경기와 갱년기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폐경기 주요증상

폐경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증상들이 동반되기 시작되지만 폐경기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 내부 전체에 열감이 많아져 얼굴이 붉어짐땀이 많아지게 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증상이 약할 수도 있고 중증일 수도 있습니다. 수면 중에 식은땀이 발생하기도 하고 과도한 열 감으로 인해 수면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폐경 전에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져서 주기가  평소보다 자주 또는 덜 자주 발생하며 결국에는 월경이 완전히 중단되어 폐경기 됩니다. 폐경기동안 호르몬이 변동이 커져 자주 불안함, 슬픔느낌이 들고 기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기도 합니다. 특이한 경우에는 폐경초기증상만으로 10년 이상을 보내기도 합니다. 

폐경기의 과정 (주요 3단계)  

1단계 폐경기 전 : 폐경기 시작하기 몇 년 전부터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난소에서 점점 에스트로를 덜 생성하여 안면홍조와 불규칙한 월경주기, 야간발한, 호르몬수치 변화로 인한 기분변화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2단계 폐경 : 12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월경이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난자의 배출이 중단되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크게 감소하며 1단계에서 발생했던 증상들과 함께 질건조증, 성기능 변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3단계 폐경기 후: 폐경기 이후에도 폐경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지만 보통 증상이 많이 완화가 되며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 심장 질환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폐경기 건강관리

폐경기 중, 폐경기 후에도 건강관리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기분변화와 수면장애, 심장건강등 다양한 증상들을 완화 및 보호하기 위해서 매일 30분이상 중간강도 이상의 운동, 체중유지 하는것이 좋으며 과일, 채소, 저지방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뼈건강을 위해 갈슘과 비타민D섭취와 함께 물을 많이 먹는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이후에 만성적인 질환을 발견 및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검진이 더욱 중요해지며 골밀도,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유방암, 자궁경부암등의 검사를 미리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