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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의 중요성과 높이기 위한 방법

by ☆§★♬ 2024. 3. 6.

 

면역력이 있다는 것은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나 질병에 노출되어도 이겨낼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젊을 때는 몸이 튼튼하고 면역력을 도와주는 호르몬들이 많아서 오랜 시간 동안 놀거나 일을 해도 버틸 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들은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 아픈 곳이 적다고 해도 병에 걸리기 전에 면연력을 올릴 수 있도록 미리 노력해야 합니다.

1. 면역력의 중요성

 

면역시스템(immune systems)은 박테리아, 병원균, 독소와 같은 유해한,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24시간 몸을 지키는 방어체계를 말합니다. 신체에는 병원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 2가지 방어시스템이 있습니다. 즉각적인 방어를 담당하는 선천 면역은 피부, 점막, 분비물 등 병원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항균 물질을 함유하는 장벽을 만들며 비정상적인 세포를 식별하고 제거합니다. 다른 하나는 이전에 노출된 특정 항체나 세포를 기억하며 동일한 항체가 나타났을 때 효과적인 대응을 합니다. 이러한 면역력은 유전도 있지만 후천적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짠맛, 단맛, 과한 탄수화물 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많은 직장인은 앉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운동량과 신체활동이 적어지기 쉬운데 활동량이 줄어들어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 체내염증이 증가하고 면역기능 역시 떨어지게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어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기 때문에 꾸준하게 운동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자주 피로감을 느껴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피부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면역력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2.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약해진 면역 체계는 암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지만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를 포함하여 비정상 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상된 면역 체계는 그러한 세포의 성장을 식별하고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암의 발달과 진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정상 세포들이 발암물질, 스트레스, 만성 감염 등 면역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자 이상이 생기면 암세포로 변하게 되고 증식이 반복될 경우 결국 암이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나 전염병에 걸린다면 바이러스가 더 쉽게 복제되어 손상도와 감염도 속도가 빨라지며 생명까지 위협하는 급성 면역 반응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질병이 생길 수 있지만 똑같은 바이러스라고 해도 면역능력에 따라 감염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자율신경계는 면역체계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뉘며 이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 몸의 장기와 심장 등을 통제해 일정한 상태로 유지해 줍니다. 과로, 운동 부족 등으로 자율신경계 균형을 잃기 쉬우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회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됨에 따라 장염 및 대상포진 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3.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규칙적으로 자신의 체력과 수준에 맞게 운동한다면 면역 반응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림프구 수의 증가와 함께 면역력이 증진됩니다. 불규칙적으로 한번 할 때 너무 오랜 시간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바쁘다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주말에 무리하게 걷거나 운동을 한다면 면역력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가 됩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도 면역과 관련된 신체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면역 과정이 적절하게 기능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불면증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수면 패턴의 혼란은 면역 체계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 낮은 수면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암 발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7시간 이상 숙면을 해야 합니다. 외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과 우울증도 챙겨야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개류, 강황, 땅콩, 해초류, 마늘 등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건강한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지 않고 패스트푸드, 채소, 육류 등 한쪽으로만 많이 먹기보다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신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